과유불급(過猶不及) [요약] (過: 지날 과. 猶: 오히려 유. 不: 아닐 불. 及: 미칠 급)[유사] 失之過甚(실지과심).[출전]《논어 제11 선진(先進)》[의미]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은 것이라는 뜻. [내용] 자공(子貢)이 사(師)와 상(商) 중 어느 쪽이 더 똑똑한가를 여쭈어 보자,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모자란다(師也過, 商也不及).""그러면 사가 더 낫습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過猶不及)." LY1116 子貢問, “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曰, “然則師愈與?”子曰, “過猶不及.”자장과 자하는 모두 공자의 제자. 공자는 자장의 극단적인 경향과 자하의 소극적인 면을 의식하고 그들에게 깨우침을 주고자 이렇게 대답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