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무데뽀’라는 말은 흔히 듣고 흔히 사용한다. 앞뒤 가리지않고 신중하지않게 맹목적이고 무모하게 또는 좋은 의미로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무데뽀는 본디 일본어 무철포(無鐵砲, むてっぽう)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16세기 서양 상인들을 통해 일본에 조총이 수입돼고, 조총은 일본 전국시대 전투 전략전술에 일댄 변혁을 가져온다 . 당연히 조총..일본말로 뎃뽀로 무장한 군대가 뎃뽀가 없는 부대보다 유리했고 이따금 뎃뽀가 없는 무뎃뽀 부대가 용기만 믿고 뎄뽀부대에 달려드는 무모함을 보이기도했다. 전투의 결과는 설명을 생략한다.
'잡식한숟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0) | 2024.10.10 |
---|---|
스낵은 왜 농심일까?? (7) | 2024.10.09 |
볼보는 원래 한국기업이다. (3) | 2024.10.07 |
가곡 '비목'은 드라마 OST였다. (2) | 2024.10.03 |
뱅크런 한성은행을 살린 히로이토 일본 천황 (1)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