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

Fullsteam Paul 2024. 10. 8. 07:49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약] (: 지날 과. : 오히려 유. : 아닐 불. : 미칠 급)

[유사] 失之過甚(실지과심).

[출전]《논어 제11 선진(先進)

[의미]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은 것이라는 뜻.

[내용] 자공(子貢)이 사()와 상() 중 어느 쪽이 더 똑똑한가를 여쭈어 보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모자란다(師也過, 商也不及)."

"그러면 사가 더 낫습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過猶不及)."

 LY1116 子貢問, 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 然則師愈與?

子曰, 過猶不及.

자장과 자하는 모두 공자의 제자. 공자는 자장의 극단적인 경향과 자하의 소극적인 면을 의식하고 그들에게 깨우침을 주고자 이렇게 대답했던 것이다.

* () : ()나라 사람으로 성은 전손(顚孫)이며 자는 자장(子張)이다. 공자 보다 48세 아래였다.

* () : 성은 복()이고 자는 자하(子夏)이며, 공자보다 44세 아래 였다. 그는 공자가 죽은 후 서하(西河)에 살면서 사람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나라 문후(文侯)의 스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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