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진미(盡善盡美)
[독음] (盡: 다될 진. 善: 착할 선. 盡: 다될 진. 美: 아름다울 미)
[유사] 十全十美(십전십미)].
[출전]《논어 제7 술이(述而) 14》《논어 제3 팔일(八佾)》
[의미] 선을 다하고 아름다움을 다하였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완전무결 함을 말 함. [내용]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로 음악에 정통했던 공자가 35세 되던 해 노(魯)나라에 변고가 발생하자, 제(齊)나라에 와 있었다. 소악(韶樂)을 듣고 배움에 석달 고기 맛을 잊었다. 공자는 소(韶) 음악을 다 듣고 나서 탄식을 아끼지 않았다.“음악의 아름다움이 이처럼 극진함을 내 일찌기 생각하지 못하였다.”
LY0714 子在齊聞韶, 三月不知肉味, 曰, “不圖爲樂之至於斯也.”
공자가 소악(韶樂)을 비평하여 말하기를,“미의 극치를 이루고 선의 극치를 이루었느리라.”이라 하면서 무악(武樂)을 비평하여, “미의 극치를 이루고 선의 극치를 이루지 못하였느리라.”
LY0325 子謂韶, “盡美矣, 又盡善也.” 謂武, “盡美矣, 未盡善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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