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투자하고 파이어워크스튜디오에서 1,3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8년에 걸쳐 개발한 슈팅게임 '콩코드'가 게임 공개 단 2주 만에 처참한 성적만을 남긴채 서비스를 종료했다. '콩코드'의 실패의 원인에 대하여서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지적되고 있으나 역시 과도한 PC 주의 표방에 대한 유저들의 거부감을 가장 큰 주요요인으로 손꼽는 분위기다. 언제부탄가 디즈니처럼 여타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도 PC논란이 블거져 나오기 시작했고 소비자들이 PC에 대한 피로감이나 거부감이 현저하게 눈에 띄게 나타나 기 시작한 것도 최근의 흐름이다. 이는 각 기업들의 실적으로도 연결되어 PC 이슈가 터진 기업들에 실적이나 주가가 수직하락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류때문인지 쉬프트업의 괄목성장은 더욱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