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 사태에 이어 문제가 된 이커머스플랫폼 알렛츠...
매출액이나 피해규모가 티몬, 위메프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작은 플랫폼업체였지만 언론에 의해 티몬, 위메프 사태의 연장선처럼 느껴져서 크게 보도가 되었다.
오랜 잡지사 경력을 가진 박성혜 대표가 온라인 이커머스 업계에 투신한 것과 잠시나마 그녀의 큰 성공은 나름 그 바닥에서는 화제가 되었나보다.
나름 우수한 온라인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 바닥이 다른 업종에서 뛰어들어 성공하기가 그리 쉬운 바닥이 아니다. (물론 어느 업종인들 마찬가지 아니겠냐만..) 코로나 이후 몇년 간 스타트업 회사들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많은 신생기업들에 대한 착시현상을 만들어 낸 결과가 작금에 터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애초에 그런 장미빛 전망이다 예상 밸류가 나올 수 없는 기업들 이였음에도 한없이 포장되고 부풀려졌엇더고 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알렛츠의 재미있는 사실...
박성혜 대표의 영어 이름은 스텔라(stella) 이다...
그래서 회사 법인명도 주식회사 인터스텔라...
쇼핑몰사이트 이름도 알렛츠...알렛츠는 스텔라의 스펠링을 거꾸로 적은 이름이다. ALLETS - STELLA ㅇ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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