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량력 (不自量力) [독음] (不: 아닐 부. 自: 스스로 자. 量: 헤아릴 량. 양. 力: 힘 력. 역)[유사] 螳臂당車(당비당거: 분수를 모르고 무모(無謀)하게 덤빔). 당랑거철(螳螂拒轍).[출전] 《춘추좌전(春秋左傳) 은공(隱公) 11년》[의미] 스스로 힘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기 힘을 생각하지 않고 어설프게 행동하는 것을 말 함.[내용] 정(鄭)나라와 식(息)나라가 언어 문제로 다툼이 있게 되자, 식나라 군주인 후작(侯爵)이 정 나라를 공격하였다. 정나라 군주인 백작(伯爵)이 국경에 나와 식나라 군대와 싸웠는데, 식나라 군대의 대패(大敗)로 끝났다. 군자(君子)들이 이 일로 인하여 식 나라가 망할 것을 알고 이렇게 말들을 하였다. "식나라는 덕을 헤아리지 않았고, 자신의 역량을 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