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차일 (背城借一) [독음] (背: 등 배. 城: 성 성. 借: 빌 차. 一: 한 일)[동어] 背城一戰(배성일전).[유어] 背水之陣(배수지진: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함)」 破釜沈舟(파부침주: 결사(決死)의 각오로 전투(戰鬪)에 나섬).[출전] 《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2년》[의미] 자기의 성을 등지고 적과의 일전의 기회를 마련함을 뜻하며, 최후(最後)의 결전(決戰)을 비유한 말.[내용] 춘추시대(春秋時代)에 교만에 빠졌던 제(齊)나라는 진(晉)·노(魯)·위(衛)나라 연합군의 공격으로 크게 패하였다. 진나라의 장수 극극이 다시 승세를 타고 구여(丘輿; 지금의 산동성 비현)로부터 제나라 국토 안으로 쳐들어가 마형(馬형; 지금의 산동성 익도현)을 공격하였다. 齊師敗績. 逐之, 三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