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부결 (猶豫不決) [독음] (猶: 오히려 유. 疑: 의심할 의. 不: 아닐 부. 決: 터질 결)[동어] 猶疑不決(유의부결). 猶疑未決(유의미결). 猶疑不定(유의부정).[유사] 躊躇不決(주저부결). 優柔寡斷(우유과단).[반대] 快刀斬難麻(쾌도참난마: 복잡한 문제를 명료(明瞭)하게 처리함).[출전]《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의미] 주저(躊躇)하여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함을 뜻 함.[내용] 전국 시대, 진(秦)나라 소왕(昭王)은 군대를 동원하여 조나라를 공격하여, 조나라의 도읍인 한단(邯鄲)을 포위하였다. 조(趙)나라 효성왕(孝成王)이 위(魏)나라 안리왕(安釐王)에게 구원을 요청하자, 안리왕은 장군 진비(晉鄙)를 구원군으로 파견하였다. 그러나 장군 진비가 위나라와 조나라의 경계인 탕음(蕩陰;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