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불의필자폐(多行不義必自斃) [독음] (多:많을 다.行:갈 행.不:아닐 불. 義:옳을 의. 必:반드시 필. 自:스스로 자.斃:넘어질 폐)[반대] 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積善多福(적선다복).[출전]《춘추좌전(春秋左傳) 은공(隱公) 원년(元年)》[의미]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은 스스로 망하게 된다는 뜻.[내용] 춘추(春秋) 시대, 정(鄭)나라의 왕 무공(武公)이 죽자, 장자인 장공(莊公)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런데 장공에게는 공숙단(共叔段)이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는 어머니 강씨(姜氏)의 총애를 받고 있었다. 강씨는 장공을 비정상적으로 출산하였기 때문에 몹시 놀라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강씨는 자신이 사랑하는 공숙단을 왕위에 앉히고자 무공에게 여러 번 부탁하였으나, 결국 무공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