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항설(街談巷說) [독음] (街: 거리 가. 談: 말씀 담. 巷: 거리 항. 說: 말씀 설)[동어] 가담항어(街談巷語), 가설항담(街說巷談), 가담항의(街談巷議).도청도설(道聽道說).[출전]《논어(論語)』양화편(陽貨篇)》,《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순자(荀子) 권학편(權學篇)》[의미]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 세상에 떠도는 뜬소문. [내용1】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는 것[道聽塗說]'은 덕을 버리는 것과 같다[德之棄也]. 길거리에서 들은 좋은 말(道聽)을 마음에 간직하여 자기 수양의 양식으로 삼지 않고, 길거리에서 바로 다른 사람에게 말해 버리는 것(塗說)은 스스로 덕을 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좋은 말은 마음에 간직하고 자기 것으로 하지 않으면 덕을 쌓을 수 없다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