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여기래(突如其來)
[독음] (突: 갑자기 돌. 如: 같을 여. 其: 그 기. 來: 올 래,내)
[출전]《주역 30 리(離)》
[의미] 갑자기 닥쳐오거나 뜻밖에 나타남을 의미한다.
[내용] 중화(重火) 리괘(離卦) 구사효의 효사에는 이러한 대목이 있다.
“구사는 돌연히 오는 듯 함이라. 불사르는 듯하고, 죽은 듯하며,
버리는 듯하니라(九四突如其來. 焚如, 死如, 棄如).”
九四 突如其來如 焚如 死如 棄如. 象曰 突如其來如 无所容也.
제 차례도 아닌데 별안간에 뛰어 드니 몸 둘 곳이 없다.
불태워지고 죽여지고 죽은 시체는 버려지다.